[국립중앙박물관] 우리 존재의 뿌리 찾아가는 시간, 호모 사피엔스 특별전
용산에 자리한 국립중앙박물관은 우리 역사의 유물들은 물론이고 알찬 콘텐츠로 가득한 배움의 장입니다. 저도 시간이 되면 그곳에 가서 역사 관련 지식을 쌓곤 합니다. 코로나 사태 이전에는 계절별로 특별 행사가 열리고 공연도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전당 같은 곳입니다. 저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특별 전시를 즐겨 찾습니다.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상설 전시관도 훌륭하지만, 특정 주제로 열리는 특별전은 더 깊이 있는 배움의 장이기 때문입니다. 유료 전시이긴 하지만, 충분히 그 이상의 값어치를 합니다. 5월의 마지막 수요일 저녁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았습니다. 월 마지막 수요일은 문화의 날로 지정되어 전시 관람료 등이 할인되는 혜택이 있고 박물관도 저녁 늦게까지 열리는 탓에 색다른 경험도 할 수 있습니다. 그곳에서..
발길 닿는대로/도시
2021. 5. 31. 1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