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68회] 남도의 봄맞이 풍경과 함께 한 전남 고흥
지난주 스페셜 방송으로 꾸며졌던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가 전남 고흥을 찾았다. 고흥군은 국토의 남쪽 끝에 자리한 작은 어촌 마을의 이미지가 강했지만, 최근 우리나라 항공 우주산업의 중요한 전초기지라 할 수 있는 나로우주센터가 생기고 그곳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발사체 나로호가 발사되면서 큰 주목을 받았다. 지금도 나로우주센터는 우리 항공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 고흥에서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는 봄을 맞이하며 힘차게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이웃들과 만났다. 코로나19의 영향이 상대적으로 덜한 지역이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절실한 상황에서 모든 것이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었다. 고흥의 사람들도 코로나19의 영향을 받고 있었다. 더 무거워진 삶의 무게가 그들을 더 힘들게 하고 있었지만..
문화/김영철의동네한바퀴
2020. 4. 12. 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