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25회] 낙동강 지류 우포늪이 있는 경남 창녕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25번째 여정은 경남 창녕의 이야기들로 채워졌다. 1930년대 개통되어 지금까지 보전되어 있는 창녕 남지 철교를 지나 낙동강변의 드넓은 유채꽃밭 풍경으로 이야기는 시작됐다. 이 낙동강을 터전으로 하고 있는 창녕은 전 세계적을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습지인 우포늪으로 대표되는 곳이다. 실제 이야기의 시작도 우포늪이었다. 우포늪은 250제곱 미터에 걸쳐 형성된 습지로 람사르 습지로 지정되어 있다. 습지의 환경보존적 가치고 커지는 상황에서 우포늪은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런 보전적 가치와 함께 우포늪은 태초의 자연을 간직한 멋진 풍경이 사람들의 발걸음을 이끌고 있었다. 우포늪만의 물안개 가득한 풍경한 일몰의 풍경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경이로움으로 다가왔다. 우포늪은 이렇게 자..
문화/김영철의동네한바퀴
2019. 5. 19. 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