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131회] 포항의 멋진 바다 풍경, 멋진 사람들의 이야기
도쿄 올림픽과 코로나 상황 악화로 2주 이상 결방됐던 도시 기행 프로그램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가 다시 그 여정을 시작했다. 여전히 코로나 상황이 심각한 가운데 조심스럽게 재개한 여정은 동해바다와 맞닿아 있는 철의 도시 포항을 그 도시로 했다. 포항은 이미 이 프로그램에서 찾았던 곳이었지만, 이번에는 멋진 여름 바다 풍경과 함께 하며 또 다른 모습으로 다가왔다. 동해바다의 풍경과 함께 시작한 여정은 바다 산책로를 따라 발걸음을 옮겼다. 뜨거운 태양빛이 내리쬐고 있었지만, 화창한 하늘과 함께 하는 풍경이 산책로와 함께 했다. 그 길에 동영상 촬영에 열중인 이들이 보였다. 이들은 지역의 명소와 여행지를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 중인 공무원들이었다. 이를 주도하는 27년 차 여성 공무원은 이미 유튜브 등에서 포항..
문화/김영철의동네한바퀴
2021. 8. 17.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