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프로야구] KIA 타선 강화의 필수 조건, 건강한 김주찬
지난 시즌 하위권 전력이라는 평가에도 기대 이상의 선전을 했던 KIA는 팀 리빌딩도 잘 이루어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실제 KIA 전력 곳곳에는 젊은 선수들이 자리를 잡고 베테랑들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지난 시즌 선전은 젊은 선수들에게는 자신감을 베테랑들에게는 더 큰 의욕을 가지게 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올 시즌 KIA는 수년간 이루지 못했던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꿈을 꾸고 있다. 메이저리그 출신 노에시와 지난 프리미어 12 대한민국전에서 인상적인 투구를 한 스푸루일 두 외국인 투수는 기존의 양현종, 윤석민 두 토종 원투 펀치와 더불어 강력한 선발진을 기대하게 하고 있다. 불펜진은 마무리 윤석민의 선발 전환이 부담이지만, 지난 시즌 기량 발전을 이룬 심동섭, 한승혁, 박준표, 홍건희 등 젊은 투..
스포츠/2016 프로야구
2016. 3. 5. 1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