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프로야구] 상위권 도약 기대하는 KIA에 필요한 트레이드 효과
2020년은 KIA에게 큰 변화의 시즌이었다. 2017 시즌 정규리그,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 후 2018 시즌 정규리그 5위, 2019 시즌 정규리그 7위로 내림세를 걸었던 KIA는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외국인 감독을 선임했다. KIA의 새 감독 윌리엄스 감독은 메이저리그에서 명 3루수로 활약했던 스타 출신이다. 과거 한국인 메이저리그 진출 1세대 박찬호와 김병현 등 활약하던 시절 그들과 함께 메이저리그 무대에 있었던 윌리엄스 감독이었다. 은퇴 이후 윌리엄스 감독은 메이저리그 팀 감독을 역임한 거물로 KBO 리그행을 상상하기 어려웠다. KIA는 거물급 감독 선임으로 침체한 팀 분위기를 반전시키려 했다. KIA는 외국인 감독 선임과 함께 팀 리빌딩과 성적을 함께 잡으려 했지만, KIA에 대한 외부 평가는 ..
스포츠/2021 프로야구
2021. 1. 12. 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