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프로야구] 포수에서 투수로 첫발 내디딘 롯데 나균안
5월 5일 어린이날에 맞선 롯데와 KIA의 대결은 양 팀 에이스가 맞대결한 경기였지만, 경기 초반 일찌감치 승부가 결정 났다. 원정팀 KIA는 1회 초 롯데 에이스 스트레일리를 상대로 6개의 안타를 몰아치며 5득점했고 그렇게 잡은 리드를 경기 끝까지 유지했다. KIA의 8 : 5 승리, 연패 중인 팀들의 대결에서 KIA는 3연패를 끊었고 롯데는 5연패 늪에 빠졌다. KIA는 5할 승률에 복귀했고 롯데는 확실한 최하위로 자리했다. 1회 초 KIA의 공격에서 사실상 승부가 결정 났다. KIA는 2사 후 무서운 타선의 집중력을 보였다. KIA는 주력 타자인 최형우, 나지완과 함께 주전 3루수 류지혁마저 엔트리에서 제외되는 어려움이 있었다. 올 시즌 팀 타선의 부진으로 고심하고 있는 KIA로서는 타선 약화의 문..
스포츠/2021 프로야구
2021. 5. 6. 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