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프로야구] 나성범 부재, 험난한 5월의 일정 NC
올 시즌 젊은 팀으로 팀 분위기를 일신하며 상위권 경쟁을 하고 있는 NC가 중요한 고비를 맞이했다. NC는 주중삼성과의 3연전 이후 두산, SK, LG, 키움, 다시 SK까지 상위권 경쟁팀들과의 대진을 앞두고 있다. 1위부터 5위까지 불과 4경기 차에 불과한 상황에서 5위 내 팀들과의 맞대결이 이어진다는 건 분명 큰 부담이다. 여기에 NC의 전력이 정상 가동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도 불안요소다. 특히, 팀의 주장이자 중심 타자 나성범의 부상 공백이 아프게 다가온다. 나성범은 지난 주말 KIA와의 3연전 중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현재 알려진 상태로는 수술이 불가피하고 장기간 재활 과정을 거쳐야 하기에 올 시즌 복귀는 사실상 힘들어 보인다. NC에게는 큰 전력의 손실이다. 나성범은 NC가 창단 때부터 ..
스포츠/2019 프로야구
2019. 5. 8. 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