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었지만, 코로나의 위협은 여전히 우리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이미 해외에서는 2차 대유행이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모두가 조심하면서 대유행을 막고 있는 우리나라도 불안한 시간의 연속입니다. 그래도 우리 국민들의 높은 시민의식과 공동체 의식은 코로나 사태를 버텨갈 수 있는 원동력입니다. 불안감은 남아있지만, 이런 노력들이 모여 일상의 조금씩 회복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이제는 조심스럽지만, 가을의 풍경을 느끼고자 하는 발걸음을 곳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방역 수칙을 잘 지켜가면서 많은 이들이 가을의 정취를 함께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저도 얼마 전 놀이공원에서 북적거림에서 벗어난 이런저런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그 모습들을 가져왔습니다. 푸른 하늘 아래 따뜻한 햇살 ..
예년보다 차가운 가을입니다. 이러다 겨울이 성큼 다가오는 것이 아닐까 하는 걱정이 생깁니다. 이런 걱정을 뒤로하고 계절은 가을의 끝자락을 향하고 있습니다. 일상의 시간들도 가을의 색으로 금세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주말 많은 이들이 북적이는 놀이공원도 다르지 않았습니다. 모처럼 응모한 사진 출사 이벤트에 당첨되어 찾은 용인 에버랜드에서 가을의 색들을 담아보았습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깊어가는 가을을 느낄 수 있는 풍경들로 가득했습니다. 다행히 차갑던 날씨도 조금 풀리면서 가을의 정취를 조금은 더 편안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미세먼지의 압박이 조금 있었지만, 기분 좋아지는 장면들이 가득했습니다. 단풍 든 나무, 그리고 하늘 가을색이 덧씌워진 장면들 정원, 길..... 가을 빛 머금은 이들.. 밤이되자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