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스토브리그 6, 7회] 흔들리는 개혁, 냉기류 가득한 연봉협상
만년 꼴찌 프로야구단 드림즈를 변화시키지 위한 백승수 신임 단장의 행보가 계속된 위기에 빠지고 있다. 백승수 단장은 팀 간판타자를 트레이드하는 등 과감한 구단 운영으로 자신에 대한 의구심을 지워가고 있었다. 외국인 선수 선발에서도 과거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미국에 귀하면서 병역 기피의 비난을 받고 있는 길창주를 영입하며 또 한 번 논란의 대상이 됐다. 백승수 단장은 길창주 영입에 따른 비난을 감수했다. 백승수 단장은 한정된 예산으로 최선의 선택을 했음을 강조했다. 실제 길창주는 예상을 넘는 뛰어난 기량으로 호평을 받았다. 구단으로서는 분명 훌륭한 영입이었다. 하지만 이에 대한 모기업의 반응은 달랐다. 우리 프로야구 현실에서 모기업의 지원이 절대적으로 의존하는 현실에서 야구단에 대한 모기업의 방침의 구단의..
문화/미디어
2020. 1. 5. 0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