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프로야구] 한 달 넘은 승리 갈증, 롯데 레일리 불운의 에이스 되나?
프로야구 롯데 에이스 레일리가 또다시 호투를 하고도 승리를 가져오지 못했다. 레일리는 8월 22일 kt와의 경기에서 6.2이닝 2실점의 퀄리티스타트를 해냈지만, 팀이 2 : 4로 패하면서 패전의 기록을 더 쌓았다. 레일리의 패전과 함께 롯데는 6연패에 빠지며 순위 역시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롯데의 제1선발로 시즌을 시작한 레일리는 올 시즌 제 역할을 해내고 있지만, 좀처럼 승수를 쌓지 못하고 있다. 8월 22일 경기까지 25경기 선발 등판한 레일리는 5승 11패를 기록하고 있다. 17번의 퀄리티스타트를 해낸 그의 기록을 고려하면 쉽게 이해할 수 없는 결과물이다. 8월 들어서는 한 경기 대량 실점하긴 했지만, 7이닝 1실점, 8이닝 2실점, 6.2이닝 2실점의 호투에도 패전만 3번을 기록했다. 레일리..
스포츠/2019 프로야구
2019. 8. 23. 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