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환의 부활, 롯데 개막전 승리 이끌다. 롯데 vs 한화 프로야구 개막전
1년의 시간이 지나 다시 만난 롯데와 한화의 프로야구 개막전 사직경기 결과는 롯데의 4 : 1 승리였습니다. 그 어떤 팀보다 분주한 스토브리그를 보냈고 분주하게 시즌을 준비했던 양팀 모두 의욕적인 시즌이었고 개막전 승리를 원했을 것입니다. 양팀은 에이스 송승준과 류현진을 맞대결시키면서 최선을 다했지만 결과는 지난해 롯데의 2년 연속 개막전 승리였습니다. 양팀 선발투수들의 시작은 좋지 못했습니다. 바람이 많인 부는 날씨와 첫 경기라는 점은 제구에 있어 불안감을 노출했습니다. 경기 초반 자신의 페이스를 완전히 찾지 못하면서 고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송승준은 어렵게 위기를 넘겼지만 류현진은 위기에서 거듭 적시타를 허용하면서 실점을 막지 못했습니다. 에이스들의 위기 관리 능력은 초반 분위기와 팀 승패를 가르는..
스포츠/롯데자이언츠
2012. 4. 8.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