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프로야구] 선발 로테이션 복원 없이 반등 기대하기 힘든 롯데
팀 당 60% 정도의 경기를 소화한 2018 프로야구는 절대 강자 두산, 2위권 경쟁을 하고 있는 한화, SK, LG의 3강, 5위권 경쟁을 하고 있는 넥센과 KIA가 2중을 형성하고 있다. 이 중위권 경쟁을 뛰어들기 위해 롯데와 삼성은 온 힘을 다하고 있다. 하지만, 두 팀 모두 상승세에 갈림길에서 미끄러지기를 반복하면서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7월 첫 주 일정을 끝낸 시점에 롯데는 7위를 유지하고 있다. 5위 넥센과는 4경기 차로 7월을 시작한 시점보다 더 멀어졌다. 시즌이 상당 부분 진행된 상황에서 큰 차이다. 연승 분위기를 만들지 못한다면 추격이 어렵다. 롯데는 지난주 2승 3패로 제자리걸음을 했다. 롯데에게는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중위권이다. 롯데의 가장 큰 문제는 마운드에 있다. 모든 ..
스포츠/2018 프로야구
2018. 7. 10. 0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