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프로야구] 롯데에 부담스러운 NC와의 첫 만남
부산과 창원 경남 지역을 연고로 하는 롯데와 NC가 올 시즌 처음 맞대결한다. 롯데와 NC는 6월 30일부터 NC의 홈인 창원에서 시즌 첫 3연전을 치르게 된다. 정규리그가 상당 부분 진행된 가운데 양 팀은 코로나 사태로 프로야구 일정이 변경되면서 첫 맞대결이 늦어졌다. 이번 맞대결은 롯데가 상대적으로 부담이 크다. 순위에서 NC는 시즌 초반부터 높은 승률을 유지하면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한때 8할에 육박하는 승률에서 다소 떨어지긴 했지만, NC는 2위 키움에 3경기 차 앞서있다. NC는 투. 타의 조화가 잘 이루어져 있고 부상 선수 발생에도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는 선수층이 있다. 올 시즌에는 구창모를 리그 최고의 좌완 에이스가 등장하면서 팀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도 준수하다..
스포츠/2020 프로야구
2020. 6. 30.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