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대 삼성 5월 20일] 롯데, 힘의 차이 절감한 패배 위협받는 5할 승률
프로야구 주중 3연전 첫 대결에서 1~3위 팀이 모두 승수를 챙기며 상.하위권 격차가 더 벌어진 가운데 5위 롯데는 1위 삼성의 6연승 제물이 되며 4위 두산과의 격차가 2.5 경기차로 더 벌어졌다. 삼성은 선발 벤델헐크의 6이닝 4피안타 9탈삼진 무실점의 위력투와 4회 말 터진 박석민의 3점 홈런을 앞세워 7 : 2로 완승했다. 삼성은 팀 연승을 이어가는 한편 1위 자리를 단단히 지켰다. 150킬로가 넘는 직구로 롯데 타선을 힘으로 제압한 벤델헐크는 시즌 4승에 성공했다. 삼성은 팀 9안타를 필요할 때 집중하며 득점을 쌓아가는 타선의 집중력도 보여주었다. 경기 막판 수비 집중력이 떨어지며 2실점 했지만, 공.수에서 롯데를 압도하는 경기 내용이었다. 롯데는 선발 송승준은 관록투로 초반 위..
스포츠/2014 프로야구
2014. 5. 21. 0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