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9일 롯데 대 SK] 7연승에 한 뼘 모자랐던 롯데
롯데의 연승이 6에서 그 숫자를 더 늘리지 못했다. 롯데는 9월 9일 SK전에서 타선이 팀 4안타로 부진하고 초반 선발 투수 싸움에서 밀리며 했던 3실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1 : 3으로 패했다. 롯데는 5위 자리를 유지했지만, 롯데에 승리한 8위 SK가 롯데에 2경기 차 접근을 허용하며 치열한 5위 경쟁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SK는 선발 등판한 외국인 투수 세든이 롯데의 뜨거운 방망이를 잠재우고 초반 득점 기회를 잘 살리며 경기를 가져갈 수 있었다. 세든은 7이닝 3피안타 3사사구 6탈삼진 1실점의 호투로 시즌 3승에 성공했다. 마무리 정우람은 8회와 9회를 1실점을 막고 시즌 13세이브에 성공했다. SK는 간판타자 최정이 부상으로 엔트리 제외되는 악재가 있었지만, 최근 4번 타자로 경기에 나서고 있는 ..
스포츠/롯데자이언츠
2015. 9. 10. 0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