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프로야구] 롯데 스트레일리, 에이스가 되살린 5위 경쟁 희망
지난 일요일 NC와의 더블헤더 경기를 모두 내주며 순위 경쟁에서 한 발 멀어졌던 롯데가 에이스의 호투로 다시 힘을 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롯데는 9월 22일 KT와의 홈 2연전 첫 경기에서 7이닝 1피안타 2사사구 무실점 호투를 한 에이스 스트레일리의 호투와 상. 하위 타선은 고른 활약과 집중력이 조화를 이루며 8 : 0으로 대승했다. 이 승리로 롯데는 같은 날 패배를 당한 5위 두산과의 승차는 2.5경기 차, 6위 KIA와는 2경기 차로 다가섰다. 승리의 주역은 단연 에이스 스트레일리였다. 스트레일리는 최근 5연승의 상승세와 함께 5위 경쟁을 넘어 3,4위권 순위 경쟁을 하고 있는 KT 타선을 완벽하게 압도했다. 최근 경기에서 초반 실점이 많아지고 이닝 소화능력에 어려움을 겪는 등 기복 있는 투..
스포츠/2020 프로야구
2020. 9. 23. 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