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프로야구] 롯데 김유영, 좌완 불펜진 젊은 대안 될까?
동계 훈련을 끝낸 프로야구가 시범경기에 들어가면서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승패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고 하지만, 그 어느 때보다 상.하위권 팀들 사이 순위 변동 가능성이 커진 상황에서 시범경기 기간 좋은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해졌다. 시범경기에 대한 비중이 그만큼 커진 올 시즌이다. 울산에서 시범경기 첫 경기를 가진 롯데와 SK는 오프시즌 동안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롯데는 FA 영입 등을 통해 지난해 전력에서 상당 부분 업그레이드 되었지만, SK는 주력 선수들을 FA 시장에서 떠나 보내며 전력이 지난해만 못하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상반된 분위기 속에서 시즌을 준비하는 양 팀의 시범경기 첫 만남은 접전이었다. 양팀은 치열한 승부를 펼치며 6 : 6 무승부를 기록했다. 양 팀 모두 긍..
스포츠/2016 프로야구
2016. 3. 9. 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