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프로야구] 개막전 2연패 롯데, 이어지는 험난한 3월 여정
2018 프로야구에서 상위권을 기대하고 있는 롯데의 시즌 시작이 순조롭지 못하다. 롯데는 SK와의 프로야구 개막 2연전을 모두 내주며 시즌 첫승을 기록하지 못했다. 롯데는 제1선발 듀브론트가 개막전에 나섰지만, 투구 내용이 좋지 않았고 2차전에 선발로 나선 신예 윤성빈은 프로 데뷔 첫 등판임을 고려하면 나쁘지 않은 내용이었지만, 타선이 부진하면서 패전을 떠안았다. SK는 롯데전 2연승으로 기분 좋게 시즌을 시작했다. 돌아온 에이스 김광현의 건재를 확인했고 불펜진이 지난 시즌보다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는 점이 긍정적이었다. 개막 2연전에서 홈런으로 결승 득점을 하면서 홈런 군단의 위력도 여전함을 보여주었다. SK는 롯데와의 개막 2연전 연승을 발판으로 상대적으로 전력이 떨어지는 kt, 한화와의 연속 대결로 ..
스포츠/2018 프로야구
2018. 3. 27. 0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