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프로야구] 8월 반격 꿈꾸는 롯데 앞에 놓인 험난한 일정
프로야구 전반기 레이스가 조용히 마무리되는 시점에 순위 판도는 NC의 절대 1위 자리에 키움, 두산이 추격하는 3강에 호시탐탐 상위권 도약을 노리는 LG, KIA에 중위권 경쟁에 뛰어드려 하고 있는 KT, 롯데 삼성이 구성하는 중위권, SK와 한화의 하위권으로 판도가 구분되고 있다. 올 시즌 극심한 부진에 빠져있는 SK와 한화가 사실상 순위 경쟁에서 크게 멀어진 상황에서 그 외 팀들은 모두 포스트시즌 진출에 대한 높은 확률과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그만큼 치열한 순위 경쟁이 후반기 기다리고 있다. 이 와중에 중위권 경쟁의 가장 아랫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롯데는 8월 반격을 기대하고 있다. 8월의 시작은 나쁘지 않았다. 롯데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이어진 KIA와의 3연전을 2승 1패로 끝냈다. 그..
스포츠/2020 프로야구
2020. 8. 4. 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