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프로야구] 전반기 15승, 압도적 시즌 두산 린드블럼
최상급 선발 투수의 기준이라 할 수 있는 시즌 15승을 이미 달성했다. 방어율은 2.01에 불과하다. 이닝도 130이닝을 소화했다. 이닝당 출루율은 1.0을 넘지 않고 있다. 만화 주인공 같은 성적으로 리그를 지배하는 투수가 있다. 두산 에이스 린드블럼의 이야기다. 린드블럼은 7월 14일 롯데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5이닝 2실점(1자책)으로 마운드를 지켰고 시즌 15승에 성공했다. 이 기록은 기 전 기록이 1985년으로 거슬러 올라갈 정도로 달성하기 어려운 기록으로 외국인 선수로는 린드블럼이 최초다. 두산은 린드블럼의 선발 역투와 타선의 타선의 후반 집중력, 4번 타자 김재환의 2경기 연속 홈런포 등을 더해 8 : 2로 승리했고 주말 3연전 위닝 시리즈에 성공했다. 두산은 그들을 바짝 추격하던 3위 ..
스포츠/2019 프로야구
2019. 7. 15. 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