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프로야구] 많은 사건들로 채워졌던 롯데와 NC의 시즌 첫 만남
같은 경남 지역인 부산과 창원을 연고로 하는 프로야구 롯데와 NC의 대결은 지역 라이벌 대결로 낙동강 더비로 불린다. 하지만 지난 시즌 우승 팀 NC는 이미 롯데와는 큰 격차로 앞서고 있는 강팀이고 롯데는 올 시즌 팀을 새롭게 하도 도약을 모색 중이다. 이를 위해 롯데는 일방적으로 밀리는 NC와의 관계를 극복해야 하는 과제가 있다. NC는 지역 팬층을 공유하는 라이벌 롯데전 우위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 이런 두 팀이 4월 6일 시즌 첫 대결을 펼쳤다. 개막전에서 나란히 패배를 당하며 시즌 첫 승을 기록하지 못했던 팀들의 대결인 만큼 승리에 대한 의지가 강한 대결이었다. 이 대결은 승자는 롯데였다. 원정팀 롯데는 5 : 5로 팽팽히 맞서던 9회 초 NC의 마무리 원종현 공략에 성공하며 대거 5득점했고 10..
스포츠/2021 프로야구
2021. 4. 7. 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