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만난 열대 습지의 모습들
호주는 광할한 영토만큼이나 다양한 기후, 식생들이 존재합니다. 열대와 온대 사막과 밀림이 공존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호주를 여행하면 주고 가게되는 시드니, 멜버른은 해양성 기후지역입니다. 연중 날씨가 온화하고 사람들이 가장 사람이 살기 가장 좋은 지역입니다.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기도 합니다. 지난 호주여행에서 이 지역을 벗어난 열대 습지 지역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열대 늪 지대에서 자생하는 맹그로브나무 군락 지역이 그곳입니다.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호주의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호주의 어느 한적한 시골, 이곳은 원주민들이 관리하는 국립공원지역이었습니다. 평화로운 이곳의 풍경은 제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었습니다. 옛스러운 건물들은 이국적인 정취를 더 강하게 느끼게 했습니다. 이곳에서 만..
발길 닿는대로/호주여행
2012. 2. 26. 1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