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프로야구] 김하성, 메이저리그 진출 야수들의 실패 기억 지울까?
키움 유격수 김하성의 메이저리그 진출팀은 언론의 보도대로 샌디에이고였다. 샌디에이고는 김하성과 4년간 보장 2,800만 달러, 최대 3,200만 달러, 4년 후 옵션 행사시 5년간 최대 3,900만 달러의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김하성이 메이저리그에서는 신인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높은 수준의 계약이라 할 수 있다. 아직 20대 중반인 김하성은 4년 후 전성기 기량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FA 계약의 가능성도 열어놓았다. 김하성의 메이저리그 진출 가능성은 지난 시즌부터 자주 보도되었고 그 가능성도 컸다. 20대의 젊은 나이에 30홈런 100 타점, 20 도루 이상이 가능한 호타 준족의 타격 능력, 강한 어깨와 넓은 수비 범위로 유격수와 3루수가 가능한 내야 수비 능력, 상위권 팀 히어로즈에서 포스트시즌 등 큰 ..
스포츠/2021 프로야구
2021. 1. 1. 1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