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115회] 덕유산 자락 청정자연이 함께 하는 무주에서 만난 사람들
전라북도 무주는 덕유산을 포함해 지역의 80% 이상이 산지로 이루어진 고원지역이다. 무주를 포함해 주변의 진안, 장수 지역은 남부 지방이지만, 이러한 지리적 특성으로 겨울이면 많은 눈이 내리는 곳으로 교과서에도 나와있을 정도로 특별한 기후조건을 가지고 있다. 또한, 청정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곳이기도 하다. 이에 무주는 스키 등 동계 스포츠가 활성화되어 있고 2018년 동계 올림픽을 개최한 강원도 평창에 맞서 국내 유치전을 펼치기도 했다. 이런 지역적 특성은 무주가 도시에서는 먼 오지라는 인식을 가지게 했다. 하지만 최근 고속도로가 주변에 들어오고 보다 많은 이들이 찾을 수 있는 곳이 무주이기도 하다.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115회에서는 전북 무주의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 이웃을 만났다. 여정의 ..
문화/김영철의동네한바퀴
2021. 3. 29. 1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