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벗은 세계사] 자유의 상징에서 비극의 상징으로 미국 총기 소유 역사
미국과 관련한 외신 뉴스에서 자주 접하는 소식은 개인들의 총기와 관련한 살해와 사고 관련한 내용이다. 최근 발생한 텍사스주의 초등학교 총기 난사 사건은 18살의 고교생이 총기를 들고 학교 교실에 난입해 수십 명의 학생과 교사를 살해했다. 그 현장에 많은 경찰들이 있었지만, 경찰은 총기 난사가 아닌 인질극으로 상황은 오인하는 실수를 저질렀고 피해를 줄일 수 있는 기회를 잃었다. 이 총기 난사사건은 미국은 물론이고 전 세계에 큰 충격을 안겨줬다. 총기 난사 사건의 범인은 현장에서 사살됐지만, 그는 사건 발생 전 자신의 개인 SNS에 총기 난사 범행을 예고하는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그는 그의 범행에 대한 죄의식이나 거리낌이 전혀 없어 보였다. 이에 미국 내에서는 총기 규제와 관련한 여론이 다시 강하게 일어났..
문화/미디어
2022. 8. 8. 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