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프로야구] 연봉협상 완료 키움, 예비 FA 선수들의 씁쓸한 미래 전략
프로야구 스토브리그에서 중요한 일은 다음 시즌을 함께 할 선수들과의 연봉협상이다. 구단들은 스프링캠프가 열리기 전 협상을 마무리하고 시즌 준비를 원활히 하려 한다. 하지만 연봉 협상 과정은 구단의 생각과 달리 난관에 부딪히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지난 시즌 활약이 뛰어났던 선수들의 인상폭에서 삭감 대상 선수들의 삭감폭에서 구단과 이견을 보이고 연봉협상이 길어진다. 선수 에이전트 제도가 본격화되면서 협상은 더 치열하게 전개되는 분위기다. 이 와중에도 빠르게 협상을 마무리한 구단도 있다. 키움이 그중 한 구단이다. 키움은 연봉협상에서 활약도에 따라 그 차이가 분명했다. 이번 연봉 협상에서도 키움은 입단 4년 차인 외야수 이정후에게 41% 인상된 5억 5천만 원의 연봉을 안기며 그의 가치를 분명히 했다. 입단 ..
스포츠/2021 프로야구
2021. 1. 15. 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