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프로야구] 롯데 번즈, KBO 리그 이력 올해가 마지막?
KBO 리그에서 외국인 선수의 활약 정도는 이제 팀 성적과 직결되는 중요한 변수가 되고 있다. 올 시즌 무적의 1위 두산은 마르지 않는 화수분 야구로 외국인 선수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크지 않다고 하지만, 마운드에서 린드블럼 , 후랭코프 두 외국인 원투 펀치의 비중이 절대적이다. 좌완 선발 투수 장원준, 유희관이 지난 시즌보다 성적 지표가 크게 떨어졌음에도 이들은 그 이상의 활약을 하면서 부족함을 메웠다. 두산 외에도 상위권을 점하고 있는 팀들은 모두 외국인 선수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2위 SK는 홈런 부분 선두권에 자리한 외국인 타자 로맥이 홈런 군단인 SK 타선의 화력을 더해주었고 메이저리그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는 에이스 켈리로 믿음직스럽다. 후반기 부진했지만, 또 다른 외국인 투수 산체스는 시즌 ..
스포츠/2018 프로야구
2018. 10. 6. 1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