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대 넥센 5월 26일] 6연패, 연패 탈출 총력전도 소용없었던 롯데
부처님 오신 날로 시작한 롯데의 한주가 고난의 연속이다. 롯데는 5월 26일 넥센전에서 2 : 3으로 패했다. 롯데는 그 전주부터 시작된 연패 숫자가 더해지면서 6연패 늪에 빠졌다. 롯데는 연패 탈출을 위해 필승 불펜진을 조기에 가동했고 대타, 대주자 등 가용 전력을 모두 가동했지만, 경기 결과는 뜻대로 되지 않았다. 8위까지 순위가 떨어진 롯데는 9위 삼성의 추격을 걱정해야 할 처지가 됐다. 넥센은 여러 악재들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넥센은 롯데에 연승하면서 5할 승률에 -1로 다가섰고 침체할 수 있는 팀 분위기를 되돌릴 기회를 잡았다. 롯데의 최근 침체 분위기를 그대로 느끼게 해주는 경기였다. 우선 선발 투수 대결에서 롯데는 밀렸다. 롯데 선발 투수 윤성빈은 연패 탈출이라는 무거운 짐을 짊어지기..
스포츠/2018 프로야구
2018. 5. 27. 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