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희망고문의 시작인가? 8월 28일 롯데 대 히어로즈 전
만약 이 경기도 패배했다면 긍정적인 저도 올 시즌은 힘들겠다 했을지 모릅니다. 경기는 승리로 끝났고 다시 순위는 4위로 올라섰습니다. 희망이라는 그 지독한 고문을 받아야 할 상황이이네요. 오늘 경기는 초반 타선이 폭발하면서 쉽게 이어졌습니다. 히어로즈팀의 에이스인 이현승 선수가 선발임을 감안하면 예상하지 못했던 초반 흐름이었습니다. 1회부터 이어진 연속안타는 가르시아 선수의 만루홈런으로 화룡정점을 찍었습니다. 2스트라이크 이후 던진 유인구가 가운데 몰리면서 경기를 결정짓는 한방이 너무나 일찍 터지고 말았습니다. 가르시아 선수의 약점은 어느 팀이나 다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공식처럼 제구를 하면 여지없이 삼진, 범타로 이어지는데요. 이번 경기에서는 가르시아 선수에게 던지는 공이 가운에 그것도 치기좋은 궤적에..
스포츠/야구
2009. 8. 29. 1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