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대 삼성 4월 9일] 버티지 못한 1이닝, 그리고 3연패 롯데
시즌 초반 돌풍을 일으켰던 롯데와 KIA가 나란히 주중 3연전을 스윕당하면서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롯데와의 주중 3연전을 스윕 한 삼성과 KIA와의 주중 3연전을 스윕 한 NC는 나란히 선두권에 이름을 올렸다. NC 외국인 타자 테임즈는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하며 팀 연승을 이끌었다. 신생팀 kt는 SK와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대패 당하면서 창단 첫 승의 꿈을 다음으로 미뤄야 했다. SK는 kt를 발판으로 상위권으로 도약했다. 주중 3연전 내내 한국시리즈 같은 팽팽한 접전을 펼쳤던 한화와 LG는 위닝 시리즈를 가리는 경기에서도 막판까지 한 점차 승부를 이어갔다. 승리는 9회 말 LG의 끝내기 실책에 편승한 한화의 극적 승리였다. 두산은 선발 투수의 마야의 노히트노런 괴력투를 바탕으로 강타선의 ..
스포츠/2015 프로야구
2015. 4. 10. 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