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프로야구] 공격력 보강 삼성, 성적 향상으로 연결될까?
프로야구 스토브리그에서 삼성은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삼재일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삼성행 가능성이 컸던 FA 오재일 영입에 성공했고 내부 FA 이원석과 우규민과도 2020년이 지나기 전 계약을 체결했다. 외국이 타자 역시 일본 프로야구에서 뛰었던 피넬라를 새롭게 영입했고 외국인 원투펀치 뷰캐넌, 라이블리와 재계약하며 외국인 선수 3인의 자리로 모두 채웠다. 이렇게 삼성은 빠르게 2021 시즌을 위한 전력 구성을 마무리했다. 눈에 띄는 부분은 공격력 강화다. 삼성은 최근 신축한 홈구장이 타자 친화 구장임에도 그 혜택을 누리지 못했다. 지난 시즌에도 삼성의 팀 홈런은 129개로 10개 구단 중 7위였고 홈런 허용은 151개로 10개 구단 중 4위였다. 홈런수에서 삼성은 크게 밑지는 장사를 했다. 좌,..
스포츠/2021 프로야구
2021. 1. 7. 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