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도미노마저 극복한 롯데의 역전승. 8월 27일 롯데 vs 두산
시즌 막판 4위권 수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롯데에게 부상 악몽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습니다. 홍성흔, 조성환 선수의 부상에 이어 금요일 두산전에서는 유격수 문균현 선수까지 경기중 부상으로 교체 아웃되는 불운을 맞이했습니다. 팀으로서는 박기혁 선수의 부상 공백을 훌륭히 메워주는 선수였고 문규현 선수 개인적으로도 오랜 무명생활을 청산할 좋은 기회에서 큰 불운이 닥치고 말았습니다. 이런 불운속에 롯데는 경기 시작전 라인업에 대폭적인 교체가 불가피 했습니다. 중견수 전준우 선수는 3루로 김주찬 선수는 중견수로 1루수에는 박종윤 선수가 기용되면서 연쇄적인 포지션 변경이 발생했고 이는 내야수비의 불안을 안고 경기에 임해야 함을 의미했습니다. 실제 롯데는 금요일 롯데는 3개의 실책을 범하면서 수비의 불안감을 극..
스포츠/야구
2010. 8. 28. 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