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프로야구] 방출 광풍 속 명예로운 은퇴 기회 잡은 롯데 송승준
NC의 정규리그,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새로운 챔피언의 탄생을 알린 2020 프로야구는 그 여운이 가시기도 전에 또 다른 리그인 스토브리그가 새롭게 열렸다. 프로야구 일정이 늦어진 탓에 올해는 시즌이 끝나고 숨돌릴 틈도 없는 상황이다. 스토브리그 기간 각 팀은 선수단 구성을 새롭게 하고 내년 시즌을 위한 전력 보강을 하게 된다. 조만간 FA 시장의 문이 열리고 외국인 선수의 계약 문제도 큰 이슈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스토브리그는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당장은 현 전력에서 떠나야 할 선수와 남아야 할 선수를 결정하는 일이 진행 중이다. 코치진도 예외는 아니다. 상당수 팀들일 재계약 대상 선수를 확정했고 내년 시즌을 함께하지 않을 선수들을 결정했다. 방출 선수로 불리는 선수들도 다수 발표되고 있다. 코로..
스포츠/2020 프로야구
2020. 11. 27.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