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프로야구] 팀타율 1위 롯데 타선의 아쉬움 홈런 파워
포스트시즌과는 멀어졌지만, 올 시즌 롯데는 후반기 급반전하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시즌 초반 극심한 투. 타의 동반 부진 속에 확실한 최하위로 쳐지며 일찌감치 시즌을 접어야 하는 상황에 몰렸던 롯데였다. 하위권을 벗어나기 어려운 상항이지만, 팀 컬러를 되찾고 곳곳에서 긍정 요소가 늘어난 건 사실이다. 하지만 시즌 시즌보다 퇴보되는 성적을 기록할 가능성이 커진 건 사실이다. 시즌 초반의 극심한 부진이 문제였다. 롯데는 시즌 도중 감독 교체로 큰 변화를 해야 했다. 롯데는 최근 계속되는 감독들의 중도 교체를 반복하지 않으려 했지만, 지난 시즌 선임한 허문회 감독 체제가 실패했음을 인정해야 했다. 허문회 감독은 초보 감독이라는 한계를 극복하지 못했다. 선수들과의 관계는 원만했지만, 그 1군 선수들에 국한된..
스포츠/2021 프로야구
2021. 9. 30. 1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