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프로야구] 사라진 수염, 강력한 에이스로 돌아온 롯데 스트레일리
여러 문제들로 어수선한 가운데 시작한 프로야구 후반기, 상반된 분위기 속에서 여름 브레이크 기간을 보냈던 롯데와 NC가 8월 10일 후반기 첫 3연전에서 만났다. 3연전 첫 경기에서 원정팀 롯데는 투. 타에서 앞선 경기력을 보이며 5 : 2로 승리했다. 롯데는 5위권과 승차를 조금 더 좁혔다. 선발 투수 스트레일리는 7이닝 4피안타 1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6승에 성공했다. 방어율도 4.06으로 낮췄다. 롯데 중심 타자 전준우는 필요한 순간 적시 안타를 때려내며 2안타 2타점을 활약을 했다. 마무리 김원중은 9회 말 NC의 공격을 3타자로 가볍게 막아내며 시즌 13세이브를 기록했다. NC는 선발 투수로 나선 에이스 루친스키가 6이닝 3실점(1자책)으로 호투했지만, 수비 실책으로 실점이 추가되..
스포츠/2021 프로야구
2021. 8. 11. 0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