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프로야구] 롯데 주전 유격수 결론은 다시 신본기?
롯데가 긴 연패를 끊고 최하위에서 벗어났다. 롯데는 8월 25일 NC와의 홈경기에서 신본기의 3안 3타점 활약과 불펜진의 역투를 더해 NC에 5 : 4로 역전승했다. 롯데는 8월 16일 한화전 패배 이후 이어진 7연패를 끊었다. KT와의 치열한 5위 경쟁 중인 NC는 경기 후반 리드를 지키지 못하며 아픈 패배를 당했다. NC는 6위 KT에 1경기 차 추격을 허용했다. 롯데에서 가장 돋보인 선수는 단연 신본기였다. 신본기는 8월 3일 두산전 이후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빠져있었다. 신본기는 1군 엔트리 복귀 후 첫 경기에서 주전 유격수로 나섰고 팀의 5점 중 3득점을 책임졌다. 특히, 3 : 4로 리드를 당하고 있었던 8회 말 2사 1, 2루 기회에서 나온 2타점 2루타는 가장 빛나는 장면이었다. 신본기의 2..
스포츠/2019 프로야구
2019. 8. 26. 1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