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프로야구] 롤러코스터 연장 승부 승리로 금요일 6연승 이어간 롯데
수도권 방역 단계의 4단계 격상, 1군 선수단의 확진 소식이 이어지며 정규리그 반환점을 돈 프로야구는 코로나 위협이 눈앞에 다가왔다. 다음 주부터 수도권 경기는 무관중이 예정되어 있고 확진자가 발생한 구단은 자가 역학 조사 결과에 따라 엔트리 변동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장마철 우천 취소 경기에 코로나 취소 경기, 올림픽 브레이크 변수까지 더해지며 프로야구는 여러 변수들과의 싸움을 해야 할 상황이 됐다. 힘든 상황이지만, 프로야구 정규리그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 영향으로 2경기가 취소된 가운데 주말 3연전의 첫 경기는 문학, 대구, 광주에서만 열렸다. 그 경기에서 모처럼 하위 3개 팀이 동반 승리하는 하위권의 작은 반란이 일어났다. 롯데는 삼성에 KIA는 KT에 한화는 SSSG에 승리했다. 하위권 ..
스포츠/2021 프로야구
2021. 7. 10. 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