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올림픽] 야구 대표팀 메달 색깔을 결정할 변수 타선의 힘
도쿄 올림픽 야구가 복잡한 토너먼트를 거치며 4강 팀이 가려졌다. 6개 참가국 중 멕시코와 이스라엘이 차례로 탈락했고 한국과 미국, 일본, 도미니카가 생존했다. 이제 대진은 한국과 일본의 승자 준결승, 미국과 도미니카의 패자 부활전으로 압축됐다. 이해하기 힘들었던 토너먼트의 일정은 한국 대 일본전 승자는 결승 직행, 패자는 미국, 도미니카전 승자와 또 한 번의 준결승을 하는 것으로 정리됐다. 대표팀에 대입하면 8월 4일 열리는 한일전에서 승리하면 결승전을 준비하면 되고 패한다면 미국 대 도미니카전 승자와 또 한 번의 준결승, 이후 승패에 따라 일본과의 결승전 또는 3, 4위전을 해야 한다. 진짜 승부는 이제부터라 할 수 있다. 대표팀의 분위기는 경기를 치를수록 상승 분위기를 만들어가고 있다. 첫 경기 이..
스포츠/2021 프로야구
2021. 8. 4. 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