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벗은 세계사] 제2차 세계대전의 비극으로 이어진 히틀러의 광기
역사 예능 프로그램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 첫 번째 이야기는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나치 독일의 지도자 아돌프 히틀러와 관련한 내용들로 채워졌다. 독일을 중심으로 한 당시 유럽의 정세, 히틀러가 독일의 지도가 될 수 있었던 환경과 그 과정, 악명 높은 홀로코스트 유대인 학살의 뒷이야기들이 그 중심에 있었다. 그중에서 가장 충격적인 내용은 나치 독일에 의해 자행된 유대인 학살과 관련한 내용이었다. 많은 이들이 영화나 다큐 등으로 그 내용을 알고 있지만, 프로그램에서는 믿어지지 않는 만행까지 더해지며 당시의 참상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다. 유대인 학살의 시작은 1935년 아돌프 히틀러가 당수로 있었던 나치당이 중심이 되어 제정된 뉘른베르크법이 그 중심에 있었다. 이 법은 독일에서 공식적으로 유대인에 대한..
문화/미디어
2020. 12. 19. 1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