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저널 그날 324회] 제2차 세계대전 최악의 전쟁, 독소전쟁의 전개 과정
제2차 세계대전 중 가장 치열했던 전장이었던 동부전선에서 나치 독일과 공산주의 소련의 대결했던 독소전쟁을 재조명하고 있는 역사저널 그날 324회에서는 독소전쟁의 배경과 초반 전투 상황에 이어 전개 과정을 다시 살폈다. 그 과정에서 나치 독일의 잔혹함과 엄청난 희생이 있었던 레닌그라드 포위전과 관련한 비극에 접근할 수 있었다. 1941년 6월 22일 기조의 상호 불가침 협정을 어기고 소련 서부지역 전반에 기습공격을 감행한 나치 독일은 개전 초반 큰 우세를 보였다. 소련은 나치 독일의 침공에 대비가 부족했고 그들의 기습에 속수무책으로 밀렸다. 대규모 전차부대를 앞세운 독일의 고속 기동적, 전격전에 소련의 서부 방어선을 붕괴됐고 나치 독일은 소련의 영토 깊숙이 빠르게 진격했다. 3개 집단군으로 구성된 나치 독..
문화/미디어
2021. 8. 18. 1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