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프로야구] 2018 아시안 게임 논란의 주인공 오지환과 박해민에 특별한 올림픽
어느 스포츠나 올림픽과 같은 대형 이벤트에 나서는 건 선수들에게 큰 영광이다. 4년에 한 번 있는 희소성도 있고 전 국민적 관심을 받을 수 있다. 올림픽에서의 메달은 부와 명예를 모두 얻을 수 있는 기회다. 무엇보다 선수 이력에서 비교할 수 없는 업적이 된다. 사람들은 그 어떤 대회보다 올림픽에서의 성과를 더 기억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남자 선수들에게는 병역 면제라는 큰 혜택이 있다. 선수에게 있어 2년여의 군 복무는 선수 경력 단절이라는 큰 어려움으로 다가온다. 올림픽 동메달 이상, 아시안게임 금메달은 공식적인 병역 특례가 가능한 대회다. 이는 선수들에게 큰 기회다. 특히, 야구와 축구 등 프로가 활성화된 스포츠에서 병역 혜택은 해당 선수들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일이다. 야구와 축구는 아시안게임과 올림픽..
스포츠/2021 프로야구
2021. 7. 28. 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