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프로야구] 투혼의 파이어볼러 NC 원종현, 더 기대되는 2017시즌
지난 시즌 각종 악재에도 정규리그 2위에 오른 NC는 한국시리즈에서 최강 두산의 벽을 넘지 못하고 2인자로 시즌을 마감해야 했다. 두산의 전력은 워낙 압도적이었고 NC는 이런 저런 이유로 100% 전력을 가동할 수 없었다. NC는 4경기를 내리 내주며 자신의 홈구장에서 두산의 우승 세레머니를 지켜봐야 했다. 2016시즌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NC는 올 시즌 우승이라는 목표에 도전하고 있다. 리그 최강의 타자 테임즈가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면서 공격력 약화가 우려되고 있지만, 펀치력이 있는 외국인 타자 스크럭스를 새롭게 영입해 그 공백을 메웠다. 마운드 역시 에이스 해커와 함께 메이저리거 제프 맨십을 영입해 1, 2선발을 확정했다. 여기에 지난 시즌 선발 투수 기근의 상황에서 선발 자리를 메웠던 대체 선발 투수..
스포츠/2017 프로야구
2017. 1. 26. 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