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프로야구] 신인인 듯 신인 아닌 KT 이대은이 짊어져야 할 무거운 짐
매 시즌 수십 명의 신인이 입단하는 프로야구에서 입단 첫해부터 주전으로 도약하는 일은 갈수록 줄어들고있다. 그만큼 프로의 수준이 높아진 탓이기도 하고 신인 선수들의 수준이 기대에 못 미치는 경우도 많다. 그 때문에 프로야구 신인 지명에서 해외 유턴파 선수들에 대한 선호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보다 수준 높은 리그를 경험한 이들이 보다 더 성공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과 함께 이제는 성공이 유턴파 선수들의 절실함이 긍정 효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2019시즌 프로야구 신인 중에서 가장 주목받는 이는 역시 해외 유턴파 이대은이다. 하지만 이대은은 커리어나 경력에서 일반 신인 선수들과 다르다. 이미 나이도 30살로 보통의 경우라면 팀 중견 선수가 되었어야 했다. 국가대표 경력에 일본 리그에서 주전 선발 ..
스포츠/2019 프로야구
2019. 1. 15. 0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