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프로야구] 강백호, 이정후, 야구 천재들의 대결장이 타율왕 경쟁
프로야구 후반기 팀 간 순위 경쟁 속 개인 타이틀 경쟁도 치열하게 이어지고 있다. 투. 타에서 각 부분별 선두와 그들을 추격하는 선수들의 경쟁이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다. 그중 타율왕 경쟁은 리그의 현재와 미래를 대표하는 젊은 야구 천재, 강백호와 이정후의 대결이라는 점에서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전반기 타율왕 부분에서 강백호는 독보적 존재였다. 강백호는 오랜 기간 4할 타율을 유지하며 고감도 타격감을 유지했다. 입단 당시부터 큰 관심을 모았던 대형 신인 강백호는 데뷔 시즌부터 팀 중심 타자로 자리했고 시즌을 거듭할수록 그 발전 속도를 높였다. 올 시즌 강백호는 그에 대한 상대의 집중 견제와 적극적인 수비 시프트를 이겨내고 고타율을 유지했다. 홈런 수는 다소 줄었지만, 한층 정교해진 타격으로 타격 생..
스포츠/2021 프로야구
2021. 9. 22.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