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프로야구] 다음을 기약하게 한 베테랑의 역투, 롯데 장원삼
올 시즌 최고 선발 투수 중 한 명인 구창모는 실력으로 그의 능력을 입증했고 NC의 중심 타자 나성범과 양의지는 강했다. 이 세 명의 활약에 롯데는 전날 극적 연장전 승리의 흐름을 이어갈 수 없었다. 롯데는 7월 1일 NC와의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투. 타에서 모두 밀리며 2 : 6으로 패했다. 7이닝 5피안타 무사사구 11탈삼진 2실점 호투한 NC 에이스 구창모는 시즌 7승에 성공했고 NC 중심 타자 나성범과 양의지는 각각 홈런 한 방씩을 때려내며 4타점을 합작했다. 이들 세명을 막지 못한 패한 롯데였다. 롯데의 패배 속에서 가장 빛난 선수는 선발 투수 장원삼이었다. 올 시즌 두 번째 선발 등판하는 장원삼은 6이닝 5피안타 2사사구 2탈삼진 6실점하며 패전 투수가 됐다. 표면적으로는 성공한 선..
스포츠/2020 프로야구
2020. 7. 2. 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