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멈춰야 할 장원준의 롤러코스터
최근 프로야구는 좌완투수 전성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좌완 에이스가 풍족한 상황입니다. 류현진, 김광현 두 명의 젊은 에이스들을 필두로 각 팀의 선발진에는 좌완 투수들이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저마다 특유의 개성을 가지고 팀의 주축을 이루고 있습니다. 물론 그 수에 있어서 우완투수들에 비해 부족한 것이 사실이지만 투수부분 성적에 있어 좌완 투수들이 상당부분 상위권에 랭크될 정도로 그 위력은 대단합니다. 프로야구가 발전하면서 팀별로 좌타자들이 팀의 주축을 이루는 상황에서 수준급 좌완 투수의 보유여부는 그 팀의 성적과 직결된 정도로 중요한 요소중 하나입니다. 선발진에서는 로테이션의 다양성을 추구할 수 있고 불펜에서는 중요한 순간 상대의 중심타선을 막을 수 있는 카드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롯데는 전..
스포츠/롯데자이언츠
2011. 2. 17. 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