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저널 그날 322회] 삼국지 촉한의 마지막 등불, 뛰어난 지략가이자 행정가 제갈량
중국의 중요한 고전 삼국지연의 후반부에서 가장 주목받는 인물은 제갈공명 제갈량이다. 그는 유비가 익주, 지금의 쓰찬 지역을 장악하며 촉한을 건국하는 데 있어 책사로서 큰 역할을 했고 유비 사후 국정의 전반을 책임지는 승상으로 국가 운영의 전반을 책임졌다. 승장 제갈공명은 뛰어난 지략가였고 국가 운영에 있어서도 큰 역량을 발휘했다. 그에 대해 정사 삼국지와 소설 삼국지연의는 대부분 긍정적으로 묘사했다. 그만큼 촉한에서 그가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컸고 그의 존재로 위촉오 삼국 중 가장 약한 국력에도 촉한은 나라를 보존하고 경쟁할 수 있었다. 역사 교양 프로그램 역사저널 그날에서는 제갈량을 보다 입체적으로 살펴봤다. 제갈량은 삼국이 세력 대결을 펼치던 격전장인 형주 지역의 인물이었다. 형주 지역은 사통팔달의 ..
문화/미디어
2021. 8. 1.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