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후니 매거진
올해 초 찾았었던 주문진항의 모습입니다. 사진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던 시기다 보니 이것저것 설정도 바꿔보고 포토샵 보정도 해보고 그랬었네요. 겨울의 풍경이 쓸쓸해 보이기도 했지만 다시 보니 정감이 있습니다. 아마도 제 부모님의 고향이 이곳이라 그런가 보네요. 올 가을에 또 다른 풍경을 담아야 겠습니다. 이래저래 가야 할 곳이 많네요. 주문진항의 파도 소리가 아직도 들리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