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길 잃은 4번 타자 최희섭, 그의 운명은?
동계훈련체제로 들어선 프로야구에 큰 뉴스가 등장했습니다. KIA의 4번타자 최희섭의 이적 관련 뉴스가 그것입니다. 지난 시즌 내내 부상에 시달리면서 큰 활약을 하지 못했던 4번타자, 그로 인해 최희섭은 오프 시즌 내내 마음고생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KIA 팬들도 그의 비판 대열에 동참할 정도로 그는 사면초가의 신세였습니다. 여기에 예치치 않았던 돌발 사건까지 더해지면서 최희섭의 팀내 입지는 더 좁아졌습니다. 현재 최희섭과 KIA 구단은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상태입니다. 최희섭은 더 이상 KIA 소속으로 선수생활을 이어갈 마음이 없어 보입니다. KIA 구단 역시 그를 안고 가려는 방침에서 트레이드를 적극 추진하는 쪽으로 방향을 선회했습니다. 팀웍을 강조하는 신임 선동열 감독은 최희섭을 다독여 함께 ..
스포츠/야구
2012. 1. 17. 07:35